posted by 인증박사 2021. 1. 18. 04:4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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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공지능 기반의 헬스케어 기업 제이엠스마트(대표 문일룡)는 12일 “11일부터(미국 기준) 열리는 ‘세계가전전시회(CES) 2021’에 배회 동물 신고등록 및 반려묘 활동 모니터링 플랫폼 누구냥(WhosCat, 사진) 서비스를 출품했다”고 밝혔다.

‘누구냥’ 서비스는 길고양이나 배회 동물을 발견하면, 누구나 회원가입 없이도 애플리케이션을 다운로드받아 사진을 찍고, 시간과 위치 그리고 그 특징을 등록할 수 있다. 회원으로 등록한 사용자들은 자신의 반려묘에 ‘누구냥’ 기기를 부착해, 그 행동 양식을 조회하고 건강 상태를 분석도 가능하다. 반려묘 가출 및 실종 등록 기능을 통해 반려묘의 최근 위치를 파악할 수 있다.

반려동물 '퍼피닥' 이어 '누구냥'으로  CES2021 출사표 
‘누구냥’ 개발팀의 전효희 연구원은 “길고양이나 유기동물을 발견하는 즉시 신고해 구조하도록 개발된 사회적 플랫폼”이라며 “현재 10개국 언어로 출시되었으며, ‘CES 2021’을 통해 글로벌 사용자들을 확보하고, 이를 바탕으로 전 세계 유기동물 지도를 만들 계획”이라고 말했다.

제이엠스마트는 지난 ‘CES 2020’에서 반려견 위치검색 및 건강관리 사물인터넷 기기 ‘퍼피닥’을 출품한 뒤, 미국 킥스타터 크라우드펀딩과 일본 마쿠아케 크라우드펀딩을 연이어 성공시켰다. 일본의 유니포트사(대표 코타로 아라이)에 직수출도 진행했다. KC인증은 물론이고 JPMIC, CE, FCC 등 해외의 여러 인증을 획득해 ‘퍼피닥’의 해외 진출을 적극적으로 추진 중이다.